11월 29일 일요일에 KBS1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100인으로 출현을 했습니다.
매주 화요일 8시 55분 부터 시작하는 방송이 종료되면
10시 10분부터 KBS 해당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예심을 볼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
- 참가 신청하는 것은 언제든지 가능하나 예선문제를 풀 수 있는 시각은 정해져있습니다
- 참가를 신청하는 주 마다 매주 새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 최후의 1인에 등극한 사람은 다시 신청할 수 없습니다
(최후의 1인 리턴즈라는 형식으로는 참가가 가능합니다.)
- 출연 후 3개월 내에는 다시 출연신청할 수 없습니다.
사진을 촬영했어야 하는데, 입구부터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촬영은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됩니다.
공개홀은 '생각보다' 깊은 곳에 있으며 촬영 일자(일요일)에 가시면 A4 용지 등으로 방향이 표시되어있습니다.
전국노래자랑 예심이 원래 같은 날인지는 모르겠으나 연말결심 예산이 같은 동에서 진행중이라 녹화시간 전까지 재미있게 구경했습니다.
셋트장에 입장한 모습입니다.
다른 방송의 무대로 쓰이는공연장에 셋트를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한다고 하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실내고 환기가 잘 안되는지 생각보다 먼지도 있고 건조합니다. 물 한 병 챙겨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아무래도 100명을 모아서 진행하는 방송이다보니 모인 인원을 체크하는 데 까지 시간이 제법 걸렸습니다.
출석을 체크하고 방송 진행에 관한 짤막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고, 유인물을 나눠줍니다.
녹화를 가기 전에 걱정했던 부분이, 방송에서는 문제를 풀 때에 100인에게는 거의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30초가 주어집니다. 의외로 깁니다.
퀴즈 진행에 대한 설명과, 1인이 사용할 수 있는 찬스에 대한 설명, 그리고 1인이 찬스 사용 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주의사항을 설명해줍니다.
아무래도 예능이다보니(교양프로가 아니라는 것을 거듭 강조합니다) 재미가 있어야 한다며,
메인출연자가 1인-2인의 답 찬스를 사용 하였을 때에 '찍었다'라는 대답을 지양한다고 쓰여 있습니다.
걱정했던 것 두 가지가
진행자가 자기 소개를 할 때에 더듬지 않을까, 뭐라고 소개해야할까 등이었는데 고민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또, 주차비에 대한 걱정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까도 생각했습니다만
녹화가 있는 일요일에는 주차가 무료라고 하여 마음 편히 다녀왔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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