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는 모니터 상의 긴 글은 읽지 못해 프린트하여 읽는 방식으로 해결합니다. 이게 참 인터넷 신문에 읽어 볼 만한 기획기사가 올라와도 프린트를 해서 보아야 한다는 점이 불편합니다. 하여 티스토리를 어떻게 써야할지 공부할 겸 다른 분들의 티스토리를 둘러보니, 아무래도 모니터로 보게 되는 글이라 그런지 '문장 별로 두 줄 띄우는 것'이 모양은 좋지 않으나 보기가 편한 것 같아 앞으로는 그런 식으로 포스팅하기로 하였습니다.
뭐, 기사나 좋은 글을 쓰시는 분들 정도로 몰입감과 문장력을 갖추어 불편을 감수하고라도 읽어줄만 한 능력을 갖추게 되면 그때 부터는 이와 같은 문장구조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언제쯤이나 그렇게 될는지.
추가로, 아직도 안되는 것이 서점에 서서 괜찮은 책을 골라내는 일인지라, 포스팅하는 후기의 주제가 되는 책들은 대부분 신문이나 주변에서 추천을 받습니다. 그래서 다소 관심사가 일관되지 않아보일 수 있다는 점은 절대 제 스펙트럼이 넓어서가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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